あらすじ
"현대의 이솝"이라 불리는 호시 신이치의 SF소설집. 호시 신이치의 소설은 '쇼트 쇼트 스토리'라는 문학장르로서 원고지 30매 분량의 짧은 소설이다. 이처럼 콩트보다 짧은 분량의 이야기이지만 저자는 현재와 미래를 넘나드는 독특한 설정으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뒤집어 보게 하는 '생각하는 소설'을 들려준다. 거듭된 반전과 상상할 수 없는 결말은 타인의 상상력에 편승하는 수동적인 입장의 독자에게 스스로 사색할 기회를 제공하며, 퀴즈처럼 맞추어 나가게 되어 있는 화두의 무게는 가볍지만 묵직하게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