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술집 접대부의 딸로 태어나 자란 영주.
영주의 엄마는 운이 좋게 손님 중에서 대기업의 총수인 설 회장을 물었고,
8년 만에 영주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음에도 설 회장의 호적에 올랐다.
영주는 순진한 성녀 따위가 아니다.
제가 가진 것을 유지하고, 더 많은 것을 가능하다면 손에 쥐고 싶었다.
모든 것을 각오하고 들어왔지만…….
그 남자, 설 회장의 수많은 자식 가운데 유일한 후계자인
설이현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다.
깔끔하게 포기하는 순간, 설 회장의 인정받지 못한 자식 중 하나인
설주원이 믿지 못할 이야기를 건넨다.
포기하려고 했던 것을 가질 수도 있을 거라고.
그리고 저 설이현의 유일한 약점이 영주, 저 자신이라고.
*
“지금까지 그 집에 몇 명이나 들어왔을 것 같아?”
“네?”
“그 집에, 너나 나 같은 정부의 자식들이 몇 명이나 들어왔을 것 같아? 스무 명? 서른 명? 더 많았어. 그중에서 제 발로 나간 놈, 쫓겨난 놈, 그리고 버틴 놈이 있지. 버틴 놈은 너도 아는 얼굴들이고. 이 장례식장에 너처럼 상복을 입고 있는 놈들 말이야. 그런데 제 발로 나간 놈이나 쫓겨난 놈 중에서 이현이가 쫓아낸 놈이 몇 명이나 될 것 같아?”
“스무 명이요?”
설주원이 웃었다.
“한 명이야.”
한 명?
“너.”
술집 접대부의 딸로 태어나 자란 영주.영주의 엄마는 운이 좋게 손님 중에서 대기업의 총수인 설 회장을 물었고, 8년 만에 영주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음에도 설 회장의 호적에 올랐다.영주는 순진한 성녀 따위가 아니다. 제가 가진 것을 유지하고, 더 많은 것을 가능하다면 손에 쥐고 싶었다. 모든 것을 각오하고 들어왔지만…….그 남자, 설 회장의 수많은 자식 가운데 유일한 후계자인 설이현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다. 깔끔하게 포기하는 순간, 설 회장의 인정받지 못한 자식 중 하나인 설주원이 믿지 못할 이야기를 건넨다. 포기하려고 했던 것을 가질 수도 있을 거라고. 그리고 저 설이현의 유일한 약점이 영주, 저 자신이라고.*“지금까지 그 집에 몇 명이나 들어왔을 것 같아?”“네?”“그 집에, 너나 나 같은 정부의 자식들이 몇 명이나 들어왔을 것 같아? 스무 명? 서른 명? 더 많았어. 그중에서 제 발로 나간 놈, 쫓겨난 놈, 그리고 버틴 놈이 있지. 버틴 놈은 너도 아는 얼굴들이고. 이 장례식장에 너처럼 상복을 입고 있는 놈들 말이야. 그런데 제 발로 나간 놈이나 쫓겨난 놈 중에서 이현이가 쫓아낸 놈이 몇 명이나 될 것 같아?”“스무 명이요?”설주원이 웃었다.“한 명이야.”한 명?“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