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아버지가 남긴 빚 때문에 힘들게 살아가는 예원.
어느 날 그녀 앞에 나타나 은밀한 제안을 하는 남자, 동욱.
동욱을 피할 수 없음을 느낀 예원은 그에게 안기게 되고,
미처 깨달을 새도 없이 그를 사랑하게 되는데…….
* * *
“절 어떻게 하실 거예요?”
입술이 떨어지기 무섭게 커다란 손이 목과 턱선을 한꺼번에 그러쥐어 거칠게 그의 눈을 바라보게 했다.
“들을 만하더라, 네 신음 소리.”
나른하고 조용하게 울리는 감미로운 목소리가 족쇄가 되어 두 발을 묶었다.
풍기는 짙은 향기에 긴장한 어깨는 뻣뻣하게 굳어 삐걱거리는 소리가 날 것만 같았다.
그의 상체가 조금 더 기울어졌다.
“선택할 기회를 줄게. 난 오늘 네 신음 소리가 마음에 들었거든.”
아까와는 다른, 조금 더 부드러운 손길이 예원의 턱을 붙잡았다.
그가 예원의 고개를 돌리자 그녀는 감았던 두 눈을 떠 그를 마주했다.
“이젠 그 새끼들한테서 도망도 못 칠 테니 그 새끼들 손에서 이리저리 몸이나 굴리든가, 아니면…….”
그의 묵직한 목소리가 늘어졌다.
얼굴까지 화끈거릴 정도로 두 눈에 차오르는 뜨거운 정염에 예원의 아랫입술이 바짝 말랐다.
“내 앞에서 자위쇼나 하면서 도 사장 찾는 거 돕든가.”
아버지가 남긴 빚 때문에 힘들게 살아가는 예원.어느 날 그녀 앞에 나타나 은밀한 제안을 하는 남자, 동욱.동욱을 피할 수 없음을 느낀 예원은 그에게 안기게 되고,미처 깨달을 새도 없이 그를 사랑하게 되는데…….* * *“절 어떻게 하실 거예요?”입술이 떨어지기 무섭게 커다란 손이 목과 턱선을 한꺼번에 그러쥐어 거칠게 그의 눈을 바라보게 했다.“들을 만하더라, 네 신음 소리.”나른하고 조용하게 울리는 감미로운 목소리가 족쇄가 되어 두 발을 묶었다.풍기는 짙은 향기에 긴장한 어깨는 뻣뻣하게 굳어 삐걱거리는 소리가 날 것만 같았다.그의 상체가 조금 더 기울어졌다.“선택할 기회를 줄게. 난 오늘 네 신음 소리가 마음에 들었거든.”아까와는 다른, 조금 더 부드러운 손길이 예원의 턱을 붙잡았다.그가 예원의 고개를 돌리자 그녀는 감았던 두 눈을 떠 그를 마주했다.“이젠 그 새끼들한테서 도망도 못 칠 테니 그 새끼들 손에서 이리저리 몸이나 굴리든가, 아니면…….”그의 묵직한 목소리가 늘어졌다.얼굴까지 화끈거릴 정도로 두 눈에 차오르는 뜨거운 정염에 예원의 아랫입술이 바짝 말랐다.“내 앞에서 자위쇼나 하면서 도 사장 찾는 거 돕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