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후회 안 해?”
성준이 삐딱하게 웃으며 다가왔다. 금세 좁아진 거리에도 시아는 겁을 먹지 않았다.
“토끼처럼 떨고 있는 거 구해줬더니, 겁도 없네.”
“토끼 아니고 사람인데요.”
눈썹이 위로 휙 들렸다. 그녀를 빤히 쳐다보던 그가 갑자기 웃음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그래? 그럼 내가 무슨 뜻으로 한 말인 줄 알겠다.”
“…….”
“떡 치러 가자는 얘기야. 알아들어?”
다정하게 묻고 있으나 그의 입에서 흘러나온 말은 거칠기 그지없었다.
“그쯤은 알아들어요, 나도.”
흥미로운 장난감을 발견한 것처럼 성준의 눈매가 호선을 그리는 순간, 시아는 비로소 오늘 밤 제가 달라질 것임을 예감했다.
***
“아, 하아.”
배꼽 아래가 파르르 경련했다. 점점 다리가 넓게 벌어지며 찰박거리는 소리가 났다. 등이 움츠러들다가도 곧 허리가 빳빳해지고, 몸을 한시도 가만히 둘 수 없었다.
시아는 처음 겪는 감각에 어쩔 줄을 몰랐다.
“잘 젖네.”
그가 목덜미에 붙인 입술을 비스듬히 끌어올리며 속삭였다.
“내가 이런 몸에 환장하거든.”
긴 손가락이 질구 안에서 둥글게 원을 그렸다. 수축해 있던 내벽이 벌어지며 그 안에서 끈적한 액이 찔걱찔걱 새어 나왔다.
“하, 존나 조이네.”
아랫배가 부들거리며 애액이 뭉텅이로 쏟아져나왔다. 그것은 곧 그의 손등을 적시고 손목 아래로 흘러내렸다.
“후회 안 해?”성준이 삐딱하게 웃으며 다가왔다. 금세 좁아진 거리에도 시아는 겁을 먹지 않았다.“토끼처럼 떨고 있는 거 구해줬더니, 겁도 없네.”“토끼 아니고 사람인데요.”눈썹이 위로 휙 들렸다. 그녀를 빤히 쳐다보던 그가 갑자기 웃음을 터뜨리기 시작했다.“그래? 그럼 내가 무슨 뜻으로 한 말인 줄 알겠다.”“…….”“떡 치러 가자는 얘기야. 알아들어?”다정하게 묻고 있으나 그의 입에서 흘러나온 말은 거칠기 그지없었다.“그쯤은 알아들어요, 나도.”흥미로운 장난감을 발견한 것처럼 성준의 눈매가 호선을 그리는 순간, 시아는 비로소 오늘 밤 제가 달라질 것임을 예감했다.***“아, 하아.”배꼽 아래가 파르르 경련했다. 점점 다리가 넓게 벌어지며 찰박거리는 소리가 났다. 등이 움츠러들다가도 곧 허리가 빳빳해지고, 몸을 한시도 가만히 둘 수 없었다. 시아는 처음 겪는 감각에 어쩔 줄을 몰랐다.“잘 젖네.”그가 목덜미에 붙인 입술을 비스듬히 끌어올리며 속삭였다.“내가 이런 몸에 환장하거든.”긴 손가락이 질구 안에서 둥글게 원을 그렸다. 수축해 있던 내벽이 벌어지며 그 안에서 끈적한 액이 찔걱찔걱 새어 나왔다.“하, 존나 조이네.”아랫배가 부들거리며 애액이 뭉텅이로 쏟아져나왔다. 그것은 곧 그의 손등을 적시고 손목 아래로 흘러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