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사람이 아닌 것들을 보는 능력이 있는 이화성(공). 그는 어릴 때부터 귀신을 자주 보고 가까운 미래의 일을 예측하는 등 남들이 볼 땐 조금 특이한 능력을 지닌 남자다. 화성은 그런 능력이 있는 탓인지 가위에 자주 눌리고 악몽에 시달리곤 한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 털 달린 솜 인형을 안고 자는 것이 버릇이 된 이후, 화성은 성인이 된 지금까지 복슬복슬한 털 달린 것만 보면 환장하는 조금 특이한 사람으로 성장한다.
대학에 합격해서 서울로 상경한 화성은 옆집에 사는 201호 남자에게 동물의 귀와 꼬리가 달린 것을 발견하고 귀신이 아닌가 의심을 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화성의 예상과 빗나가게 그의 정체는 늑대인간이었다. 201호에 사는 늑대인간 박도란(수)은 보통은 인간들에게는 보이지 않도록 귀와 꼬리를 숨기고 사는데, 평범하지 않은 것들을 보는 능력이 있는 화성에겐 도란이 본 모습을 감춰도 그의 귀와 꼬리가 보였던 것이었다.
털 달린 동물이면 환장을 하는 화성(공)은 같은 학교 선배이자 이웃집에 사는 수상한 늑대인간 도란(수)에게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다. 그리고 낯을 가리며 인간들과 어울리지 않으려는 도란과 친해지 위해 무던히 노력하고, 도란도 그런 화성에게 맘을 열기 시.. </b>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