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의과대 엘리트 임상, 고아로 자라나 돈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인지하며 살아오며 아무리 교수님의 부탁이라도 휴일 수당을 챙기는 등 구두쇠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은 사람이다.
어느 날 인터넷으로 주문한 의학 서적이 잘못 배송 되어 무심결에 책을 읽고 만다. 배경은 금릉제국으로 고대 소설 같았지만 내용이 하드코어 19금에 야하기가 이루 말 할 수 없었고 속절없이 당하다 죽게 되는 여주인공은 너무 화가 나게 만들었다. 결국 임상이 책을 집어던지자 갑자기 책 속에서 여자가 나오더니 자신의 억울한 죽음을 파헤쳐 복수해달라고 한다. 그대로 기절한 임상이 눈을 떴을 땐 소설 속 여주인공 능상이 되어 있었다.
능상은 금릉제국 제일의 미녀로 가만히 있어도 누구나 그녀를 보면 가지고 싶게 만드는 마성의 여성이었는데 그로 인해 많은 남자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캐릭터였다.
소설을 읽어 능상의 일생을 알고 있는 임상은 소설처럼 남자들에게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었기에 우선 귀곡이라는 곳에 가서 몸을 숨기기로 하는데....
아뿔싸, 책에 별다른 말이 없어 안전할 줄 알았던 귀곡이 이렇게 무서운 곳이었을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