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누님은 나를 배웅하러 나가는 거지. 그리고 그 길 그대로 튀어. 튀라고. 가출해. 도망가. 아예 나가버려.”
가문 대대로 무예를 중시하는 데르키아 공작가에서 장녀로 태어난 이즈렐 폰 데르키아. 검술을 인정받아 왕국의 견습 기사단에 들어가 훈련받을 만큼 재능이 있지만 여자란 내조만 잘하면 된다는 주변의 시선이나 무섭게 성장하는 또래 남자아이들과 상대적 박탈감 때문에 여자로서의 한계를 느끼게 된다.
검술을 계속 해도 좋을지, 여인으로 사는 삶을 받아들이고 교양을 쌓아야 좋을지 고민하는 나날이 이어지며 이즈렐은 사는 것이 재미가 없어.. </b>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