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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らすじ
인적이 뜸한 골목길을 두 번 꺾어야 나오는 작은 카페. "여기, 장사는 하는 거죠?" 그곳에는 '인간이 되고 싶은 구미호'와 '구미호 때문에 반요가 되어버린 인간'이 늘 그렇듯 무료하게 시간만 보내고 있습니다. "연씨가 늙으면 어떻게 늙을지 조금 관심이 생겼거든요." "정말로 하늘 자네는…." 대부분 잡담만 떨다가 가게 문 닫는 게 일상인 카페이긴 하지만. 가끔은 뭐, 일도 하는 것 같습니다. 평범한 일은 아닌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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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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