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손바닥만 한 붉은 종이가 하나둘씩 늘어 갔다. 복도를 장식하고 있던 갑옷과 대리석 조각상에 붉은 종이가 나붙기 시작했고, 그렇게 시작된 붉은 종이의 행렬은 어느새 옥좌가 있는 방까지 이어졌다. 옥좌 앞에 놓여 있는 두 개의 청동 화로도 그 종이의 급습을 피하지 .. </b>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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