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삼협(三峽)에서 이름 높은 고장은 어디인가? 두 기슭 벼랑 이룬 구당(瞿唐)의 석문(石門), 물 속을 뚫은 바위는 하늘로 고개 들어 솟아오르고, 수염 흰 원숭이 벼랑에 사는 계곡의 물에는 교룡(蛟龍)의 장엄한 석굴...... 겨울이라 희화(羲和)가 달려오려니, 그의 수레 뒤집힐까 걱정이어라. 三峽의 평범한 소년 나천웅! 그는 세상의 그 누구보다도 외롭게 성장했다. 허나 하늘은 그러한 그에게 가장 위대한 運命을 안겨 주었으니...... 오오! 그것은 萬邪萬魔가 굴복하는 古今未曾有의 위대한 絶對劍之神話였다! <맛보기> * 제 1 장 거대한 陰謀 무림(武林)에는 언제나 거대한 야망의 뿌리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 야망의 성취를 이루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피바람을 동반해야만 한다. 먼저 쓰러뜨리지 못하면 도태된다는 사실은 강호무림의 가장 확실한 불문율이다. 그런 연유로 무림에는 단 하루도 피냄새가 가실 날이 없는 것이다. 어느 정도의 혼란은 무림의 생리에 비추어볼 때 차라리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으리라. 헌데...... 근 백 년 이래로 강호무림은 너무나 평온했다. 무림인들은 무림역사상 유례가 없는 긴 평화를 마음껏 누리고 있었다.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