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형사 카렌은 마약파티에 잠입했다가 일생일대의 위기상황에 부딪힌다. 마피아 두목의 오른팔로 외모, 수완 우수한 별칭 미치광이인 도미닉이 저를 지목했기 때문.
아니, 잠깐. 쟤 게이라며? 들이치는 그의 육탄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끌려가버리고, 그 후 도미닉은 그녀를 한계까지 몰아붙이며 다가선다.
경찰과 마피아라니, 까딱했다간 직업이 아니라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저를 향한 그의 마음은 단순한 욕망이 아닌 듯하고, 그에게로 향하는 제 마음 또한 갈피를 잡을 수 없는데…….
“지금 나를 여기 가두겠단 거야?”
“내가 널 가두겠다고 마음먹으면 일단…….”
도미닉의 눈빛이 음험하게 빛났다. 벌어진 입꼬리에 보이는 송곳니가 유독 날카로운 느낌이다.
“섬을 하나 살 거야. 그 해변에 가장 아름다운 집을 지어서 널 그곳에 둬야지. 아무도 없는 곳에서 내가 탄 배가 들어오기만을 바라는 게 네가 하루 종일 할 수 있는 유일한 생각이 되면 좋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