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미스티무어 홀로 향한 샬럿 헤겔. <br>그곳에서 그녀는 켄싱턴 백작의 동생이라는 남자, 리하르트 켄싱턴을 만난다.<br><br>소름 끼치도록 잘생긴 외모에 정중한 태도. 그러면서도 어느 순간 차갑게 돌변하는 그에게서 본능적인 위험을 느끼고 샬럿은 그를 멀리하려 하지만, 그럴수록 뱀에 휘감긴 먹잇감처럼 점점 더 그에게서 벗어날 수 없게 되는데.......<br><br><br>-----<br><br><br>“왜, 도망이라도 치려고?”<br><br>본능적으로 뒤로 몸을 뺀 샬럿을 내려다보며 리하르트가 입매를 끌어올렸다. 마치 구석에 몰린 동물을 바라보는 모양새였다. 약간의 동정과 안타까움. 그리고 그걸 덮을 정도로 잔인한 상상을 하는 사냥꾼 같은 시선.<br><br>“도망치면요?”<br><br>잘게 떠는 샬럿을 눈으로 훑어 내린 그가 통보했다.<br><br>“못 도망칠 겁니다.”<br>“어째서요?”<br>“내가 안 놔줄 거니까.”<br><br>만에 하나 도망쳐도 지옥까지 쫓아가 아득바득 잡아올 심산이었다. 그다음 머리부터 발끝까지 잘근잘근 씹어 삼킬 테다.<br>애원하고 비명 지르고 엎드려 빌어도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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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toon
Bomtoon2021/10/28
  • 現在の作品꽃을 얽은 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