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책빙의 #판타지 #황제공 #절륜공 #미친공 #한구멍파는공 #원작자수 #미인수 #임신수 #박복수<br><br>연재소개 지름작으로 시작한 장편소설을 10편 내외로 완결 내야만 한다.<br>앞구르기, 뒤구르기를 해도 불가능할 것 같은 상황 속에서 눈에 들어온 조연 캐릭터.<br>순간의 판단은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내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딱 완결 내기 직전의 장면 속. 바로 그 조연 캐릭터 몸속에 들어와 있었다.<br>설상가상 황제 대신에 독주를 마시고 죽을 고비까지 넘겼는데, 워낙 전적이 화려해서 관심받기 위한 자작극이라는 말까지 듣게 된다.<br>본인에게 닥친 일에 대해 온전한 파악을 하기도 전에 모든 것들이 원작자인 내 생각과는 다르게 진행된다.<br>자신이 생각한 것과 완전히 다른 캐릭터, 상황, 나라끼리의 관계,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인물. 황제 가이즈카.<br>이만한 캐릭터 하나는 있어야겠지 싶어서 모든 설정을 몰빵한 놈이 나를 보는 눈빛이 이상하다.<br>내가 누군지 아는 것 같지만 설마 그럴 리가 없겠지.<br>그런 와중에 결국 이 말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상황이 찾아온다.<br><br>“살려 주세요, 제발.”<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