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윤이도 이사와 절대 섹스하지 않는다.」<br>믿을 수 없을 만큼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제시하는 대기업.<br>그러나 단 한 가지 룰을 어길 시엔 위약금 10억?!<br><br>“입사를 축하합니다. 김승주 씨.”<br><br>합격과는 거리가 먼 만년 취준생 김승주.<br>편의점, 식당 주방 등 화려한 알바 경력을 자랑하지만 여전히 빚은 줄어들지 않는다.<br>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스펙으로는 언감생심 꿈도 꿀 수 없었던 대기업에서 합격문자를 받게 되는데….<br><br>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안정적인 직장, 비교도 할 수 없는 높은 연봉, 그리고 어마어마한 위약금. 그 모든 것을 걸고 승주가 모시게 될 상사는 보자마자 넋을 잃을 만큼 근사한 남자였다.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누구든 그 앞에 다리를 벌리게 만든다는 말이 완벽하게 들어맞는 압도적인 수컷, 그게 승주가 본 윤이도였지만.<br><br>“윤 이사님도 게이는 아닙니다. 굳이 따지자면 남자를 싫어하는 쪽에 더 가까워요.”<br><br>매사에 제멋대로, 어디로 튈지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상사에게 반해서도 섹스해서도 안 된다는 조건은 과연 승주가 생각한 것만큼 간단한 것일까. 위약금 10억의 벽은 과연 지켜질 수 있을 것인가.<br><br>“윤 이사님은 제 취향이 아니시라서요.”<br><br>퇴근 시간까지 이도가 회사에서 도망치지 못하게 지켜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고, 수행 비서로서 자신을 따라다니는 승주가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이도. 그러나 상대를 막론하고 누구든 넘어오게 만드는 마성의 남자 타이틀이 승주에게만큼은 통하지 않는데….<br><br>* 본 작품은 인외존재가 등장하여 다소 취향을 탈 수 있는 단어 사용 등이 나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