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또라이 같은 성격에 ‘도사견’이라 불리는 국가대표 수영 선수 도사건.<br>전 세계 수영계를 제패한 그에게는 치명적인 징크스가 하나 있다.<br><br>“아, 좆 됐네.”<br><br>바로 경기 전 여자와 자게 되면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같은 상대와 섹스해야 하는 것!<br><br>“지금 뭐라 그랬어?”<br>“네가 날려 먹은 게 내 메달이라고.”<br><br>방을 잘못 찾은 죗값으로 유하는 한 달간 사건의 징크스를 책임지기로 하는데….<br><br>“도사건. 말을 꼭 그렇게 더럽게 해야 돼?”<br>“내가 뭐.”<br>“빨아, 핥아, 삼켜. 명령하지 말라고 몇 번 말해? 아까도 야한 말 해 보라고 시키질 않나!”<br>“다 꼴리는 단어뿐인데? 그럼 뭐라고 말해? 두 번은 안 묻는다.”<br>“좀 다정하게 부탁할 수는 없어? 따먹는다느니 그런 질 낮은 단어 좀 안 쓰면 안 돼?”<br>“존나 복잡하네. 뭐 까다롭게 구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br><br>사건이 입이 험한 건 알았지만 섹스를 할 때에도 걸레를 물고 있을 줄은 미처 몰랐다.<br><br>“다정하게 한 시간 박아도 돼?”<br>“…….”<br>“아니면 친절하게 뒷치기 하는 건?”<br><br>이 미친놈은 다정과 친절을 붙인다고 그게 착한 화법이라고 생각하는 건가?<br><br>“남자를 따먹었으면 책임을 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