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임 효주. 휴학과 복학을 반복하다 보니 그녀는 어느새 학교에서 외로운 섬 같은 존재가 되어 있었다. 그런 그녀에게 같은 과 여학생들이 동경하는 잘생긴 후배 차 건우는 단지 건방진 녀석일 뿐이었다. 그랬던 그가 어느 날부터 갑자기 남자가 되어 다가온다. 차 건우. 여학생들의 우상. 그에게 임 효주는 왠지 안쓰러운 선배일 뿐이었다. 그랬던 그녀가 이제는 자꾸만 그를 안달 나게 한다. 잠시만 효주가 제 눈에 안 보여도 그는 미칠 것만 같았다. *** “우리 이제 그만 하자.” 연기력이 신통치 않은 배우처럼 준비한 대사를 읊조리는 그녀였다. 저 말을 하려고 억지로 술을 마시고, 나를 여기까지 끌고 들어왔구나 싶었다. “선배가 그만 하자고 하면 내가 냉큼 그러자고 할 줄 알았어요? 왜요? 내가 안 떨어져서 속상해요? 세희한테 그랬다면서요. 나 가지고 놀다가 버릴 생각이라고... 그러려고 나 받아준 거라면서요.” 건우의 눈에 푸른 인광이 번득이는 걸 본 효주가 본능적으로 뒷걸음질을 쳤다. 그런 그녀를 붙잡아 제 쪽으로 확 끌어당겼다. “미안해서 어쩌죠?” 건우의 손이 효주의 볼을 느리게 쓰다듬었다. 그녀의 귓가에 얼굴을 들이민 건우의 거친 숨결이 느껴졌다. “난 선배가 원하는 대로 꺼져줄 생각이 없는데?” 효주의 제 볼에 닿아 있는 건우의 손을 떨치려 했다. 하지만 그의 손은 미끄러져 내려와 그녀의 가슴을 무례하게 지분거렸을 뿐이었다. 밀착되어 있는 아랫도리에서 길고 단단한 살덩어리가 느껴졌다. 그 생생한 감각에 효주는 금세 아득해졌다. 셔츠 아래로 파고든 손이 브래지어 위로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무례할 정도로 거친 손놀림에 효주의 심장이 춤을 추었다. 건우의 입가에는 보기만 해도 서늘한 미소가 걸려 있었다. “그냥 포기해요.... 그런다고 나 선배한테서 안 떨어져요....” 브래지어가 밀려올라가고 제 가슴을 일그러뜨리는 맨손의 감촉이 생생하게 느껴졌다. 양쪽 젖가슴을 우악스럽게 움켜쥔 건우가 탐욕스러운 아이처럼 젖꼭지를 한 입 가득 베어 물었다. “흣!” 유실까지 빨려 들어올 정도로 세게 빨아들이자 효주가 아찔한 신음을 토해냈다. 달아오른 몸은 이미 그녀의 의지를 배반하고 제멋대로 달아오르고 있었다. “이미 늦었다고 했잖아요. 선배가 누구 여잔지 알게 해줄게요.” 뾰족해진 젖꼭지를 입 안에 머금고 혀로 짓궂게 간질여 댔다. 저릿한 감각이 등줄기를 강타하며 발끝까지 치고 내려갔다. 다리 사이의 단단한 알갱이를 손끝으로 뭉근하게 문지르자 효주가 허리를 비틀며 날카로운 교성을 내질렀다. “하앙!” 가슴 끝을 아프도록 빨아올리며 손끝으로 클리토리스를 계속 지분거리자 효주의 엉덩이가 제멋대로 튕겨져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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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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