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동아줄이라 생각하고 저지른 실수가 일탈의 밤으로 이어졌다. 현실을 벗어나는 것처럼, 힘겹게 몸을 일으킨 그녀가 휘청거렸다. 그 순간, 단단한 팔이 그녀의 허리와 어깨를 붙들었다. 강한 힘으로,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으로 곤두박질칠 위기에서 벗어난 그녀가 애원하듯 말했다. “여기에서 나 좀 데려가 줘요.” 나 좀, 벗어나게 도와줘요. 호소하는 말에 동한 걸까. 뜨거운 숨결과 함께 그가 말했다. “지금 그 말, 후회하지 마.” *** “이게, 뭐, 뭐하는…….” 겨우 내지른 소리에 남자가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현아는 기절할 것처럼 눈을 커다랗게 떴다. “이, 임수혁?” “내 이름이 임수혁이라는 건 나도 잘 알고 있으니까 그만 부르지? 난 섹스할 때 이름을 불리면 더 개처럼 발정하거든. 확인하고 싶으면 더 불러보든지.” 입술을 혀로 적신 그는 더 이상의 방해는 용납하지 않겠다는 듯, 현아의 오른쪽 허벅지를 들어 음부가 잘 보이게 한 후, 혀끝을 세워 클리토리스를 길게 핥았다. 꽃잎이 오그라들면서 말간 샘물이 조금씩 흘러나오는 걸 확인한 그가 만족스럽게 웃었다. “그, 그만. 그만해.” 온몸을 바들바들 떨며 그녀는 남은 힘을 다 짜내어 저항했다. “처음에 분명히 말했을 텐데. 중간에 그만둘 일은 없을 거라고. 너도 동의한 부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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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17/08/29
  • 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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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
Naver Series201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