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래만그룹 상속녀 차도희와 래만반도체 전무이사
김용경의 재혼과 초혼. 자신이 도희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목적은 처음부터 명확했다.
래만반도체. 래만그룹의 노른자 중의 노른자.
그걸 갖기 위한 정략결혼임을 못 박고 시작한 결혼 생활이었다.
그런데 돌이켜 생각해 보면 한 가지 놓친 것이 있음을 그는 이제야 깨달았던 것이다. 바로 도희.
차도희가 이 결혼을 통해 얻는 것이 무엇인가를 간과했다.
한 번의 이혼 경력? 그건 차도희에게 그다지 흠도 아니었다.
그런데 머리가 좋다 한들 멘사에 가입할 정도로 뛰어난 지능의 소유자도
아닌 자신을 왜 그녀가 남편으로 받아들였을까를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다.
자신의 야욕에 눈이 멀어서! 단순히 정략결혼으로만 알려진 그들의 사이.
그 속에는 숨겨진 아내의 비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