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옛날 어느 나라, 눈이 부시도록 화려한 성. 오랫동안 나라를 지키고 보호하기 위한 의무를 졌던 이들에게 비로소 평화의 시대가 도래하고, 그들은 성에서 농사를 짓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로운 시작을 하는데…! 나라의 밖에서 온 무뚝뚝한 성격의 감자 집사, 능글맞은 한량스타일의 고구마 공작, 왕자바라기 열혈바보 오이 기사,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나르시스트 장미 왕자, 그리고 이중인격자 바나나 주교가 사는 성은 안타깝게도 평화로운 전원생활과는 거리가 멀었다. 하루라도 사고가 터지지 않으면 이상한 성의 일상. 오해와 다툼, 경쟁, 사랑, 열정 따위로 가득찬,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왕성 가족의 우당탕탕 코미디 전원일기. 손톱만큼의 로맨스는 전원일기에 뿌려지는 조미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