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친구에서 연인 #친구인 줄 알았는데 #친구따위 누가 한 대? #내 세상엔 너만 여자야 #아무한테도 안 줘 녀석과는 오랫동안 친구였다. 어설픈 고백 한 마디에 갑자기 달라질 사이가 아니었다. “말했잖아. 너 좋아한다고. 못 믿는 것 같아서 믿을 때까지 반복하려고.” “세뇌라도 시키겠다는 거야?” “세뇌. 그것도 괜찮고.” “그건 사랑이 아니라 소유욕이지.” “소유욕?” “그래. 소유욕.” 수혁의 입술이 비틀어졌다. 어디서 굴러왔는지도 모르는 검사 나부랭이에게 이대로 은수를 빼앗길 수는 없었다. “뭐, 그것도 나쁘진 않고.” [미리보기] 고개를 살짝 기울여 은수의 아랫입술을 물자 심장 안쪽이 뜨끈해졌다. 입술이 쭉 빨려 들어가는가 싶더니 벌어진 입술 사이로 뜨겁고 매끈한 게 미끄러져 들어왔다. 입 속 점막을 헤집고 들어온 혀가 은수의 혀를 감아 쭉 빨았다. 순간,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했다. 심장이 머릿속에서 울리는 것 같았다. 혀뿌리를 진득하게 감은 혀가 은수를 더듬으며 빨았다. 거대한 촉수가 몸 전체를 더듬는 것 같았다. 혀가 문질러질 때마다 타액이 섞였다. 달짝지근한 향이 입 안에 돌았다. 숨이 차올라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자 은수의 손이 수혁의 가슴을 밀었다. “……음, 으음.” 은수의 어깨가 들썩이며 손에 힘이 들어갔다. 숨이 모조리 빠져나가 폐가 부풀어 오르는 게 느껴질 때쯤에서야 수혁이 간신히 은수를 놓았다. “하, 하아.” 은수는 급히 숨을 들이쉬었다. 겨우 살 것 같았다. 그러다 자신이 수혁에게 안겨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은수가 후다닥 뒤로 물러났다 “너…….” 심장이 터져 버릴 것처럼 뛰었다. 손끝이 부들부들 떨렸다. “키스해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수혁은 자리에서 일어나 무릎을 탁탁 털었다. 저도 모르는 새 몸이 기울어지는 바람에 무릎이 마당 흙바닥에 닿아 있었다. 태연스레 흙을 털어 내는 모습이 은수가 놀란 것 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는 얼굴이었다. “뭐, 뭐를.” “우리 둘, 남녀 사이가 가능한지.” “……!” “어땠어?” “…….” “난 좋았는데.” 수혁의 천연덕스러운 태도에 기가 찼다. “미쳤어.” 은수는 곧장 일어나 제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야, 어땠냐고.” 수혁이 뒤에서 외쳤다. “시끄러.” 쾅. 미닫이문이 세게 닫히자 마루가 조용해졌다. 잠시 기다리자 수혁이 방으로 들어가는지 방문이 열렸다 닫히는 소리가 났다. 은수는 닫힌 문에 기대어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켰다. “진짜 미쳤나 봐.” [목차] 프롤로그, 1-10장, 에필로그. 작가소개 홍영 출간작 친구보다 연인, 더 가까이, 은 선생의 사생활, 디어 파라다이스, 우리 집으로 와, 이토록 뜨거운 순간, 위험한 사수, 그 집엔 늑대가 산다, 팀장님의 취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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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20/04/27
  • 現在の作品사랑은 처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