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관능 로맨스]
일본 다케쇼보(竹書房) TL 만화잡지에서 매달 절찬리 연재 중인
에로러브노벨 단편 시리즈, 한국 첫 상륙!
손수건으로 쿠미의 시야가 가려졌다.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예상외로 불안한 것이었다.
유우키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 유우키의 표정이 보이지 않는다.
부드럽게 닿는 입술과 혀가 기분 좋지만, 무섭다.
몸이 굳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쿠미의 옷이 벗겨졌다.
캐미솔이 들어 올려지고, 브래지어가 몸을 떠났다.
에어컨을 켠 실내의 공기가 스산하게 피부에 와 닿았다고 느껴진 순간,
따뜻한 손이 가슴을 쥐었다.
두 개의 언덕 위에서 유우키의 양손이 몇 번이나 원을 그렸다.
“으응…….”
보이지 않는 만큼 쿠미의 전신의 감각이 민감해져 있는 것일까.
손바닥이 유두를 건드릴 때마다 움찔움찔 몸이 반응하고 말았다.
가끔 젖은 감촉을 유두에서 느낀다.
유우키의 입술과 혀의 감촉이다. 쿠미의 숨이 거칠어졌다.
쾌감이 느껴졌지만, 불안함은 사라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