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지 회장의 천덕꾸러기 둘째 딸 윤희는 언니의 생일파티에서 도진을 만난다. 우연히 언니의 남자에게 고백하는 걸 들은 도진은 윤희의 연인이 되는 거로 위기에서 구해준다. 운명처럼 불같은 사랑에 빠지지만, 어른들의 계약으로 인해 두 사람은 아픈 이별을 하게 된다.
그리고 7년 후, 윤희는 집안과 죽은 언니의 딸을 위해 태석과 결혼한다. 성공한 사업가로 돌아온 도진은 한순간에 모든 걸 잃어버린 윤희 앞에 나타난다. 복수를 위해 윤희는 도진에게 매달리고, 달콤하면서 위험한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윤희와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이 절정인 뜨거운 남자의 사랑 이야기.
본문 중에서
“약한 척하지 말고 다리 벌려요.”
윤희의 얇은 두 팔이 시트를 딛고 일어났다. 도진은 쏟아질 듯 아래로 향한 가슴을 움켜잡았다. 손가락 사이에 젖꼭지를 넣고 비비자 윤희가 고통의 비명을 질렀다. 부들부들 떨리던 팔이 휙휙 꺾이면서 윤희의 상체가 시트로 떨어졌다. 도진이 머리채를 움켜잡고 껌벅이는 예쁜 눈을 가리개로 묶었다.
“지금부터 내가 좋아하는 소리를 많이 내야 해요.”
도진은 윤희의 다리를 벌려서 엉덩이를 세웠다. 끈적이는 액으로 달라붙은 음모를 손등으로 쓰윽 문질렀다. 도진의 손이 촉촉한 속살에 닿을 때마다 흥분한 엉덩이가 퉁겨졌다. 윤희의 내부가 손가락을 끊을 듯이 조이기 시작했다.
“왜 7년 동안 나보다 못하는 새끼와 살았어요?”
코끝으로 클리토리스를 괴롭히다가 입술을 질구에 바짝 붙였다. 혀를 깊숙하게 꽂아 넣고 배어 있는 물을 핥아 마셨다.
“하읏. 도진아... 너무, 너무 아파.”
“아프라고 하는 거예요.”
윤희는 눈 가린 것 때문에 정신 차리기가 힘들었다.
“엉덩이 잡아요. 이 안으로 들어가는 내 걸 보고 싶어요.”
앞뒤 안 가리고 바로 달려들 것 같았는데 도진은 윤희의 내부를 구경했다. 움찔거리는 속살을 혀로 맛보다가 침을 뱉었다. 미끈거리는 액과 섞인 타액이 줄줄 흘러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