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원제:Cam's Catastrophe
저주도 날려 버린 그녀의 대담한 플랜B….
만우절이면 찾아드는 가문의 저주에 저항하기 위해 스스로 위험한 일을 자처하는 캠을 돕기 위해 제나는 그동안 마음속으로 간직하고 있던 그를 향한 마음을 몸으로 실천하려고 한다. 거침없는 행동으로 그를 도발하는 제나의 매력 앞에 캠은 속수무책으로 빠져드는데….
저돌적인 모험가 캠은 4월 1일이면 찾아오는 프랭클린 가의 저주에 정면으로 도전하기로 한다. 바로 아름다운 여의사 제나와의 하룻밤을 통해서. 하지만 두 사람의 열정은 위기를 몰고 오는데….
▶ 책 속에서
“뭐 할 말이라도 없어요?”
제나가 물었다.
“혀가 얼어붙은 것 같소.”
“의사 앞에서 그런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는 거 몰라요?”
곤두섰던 신경이 다소 누그러지는 기분이었다. 그제야 그들은 다시 입을 열었고 그는 점점 그녀의 의도대로 반응하기 시작했다.
“닥터 페러….”
캠이 말을 시작하자 그녀가 손을 들어서 막았다.
“잠깐만요. 여자가 당신 거실에 속옷 차림으로 있을 때는 격식은 차리지 않는 것이 나을 듯싶네요.”
“제나.”
그가 자신의 이름을 불러 주자 그녀는 기분이 좋아졌다.
“네?”
“이건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소.”
“나도 알아요.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에요.”
▶목차
프롤로그, 1장 ~ 6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