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까칠하고 무뚝뚝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대기업 전무, 하민석.
주변을 사랑할 줄 아는 늦깎이 예비대학생, 이강녀.
민석은 대기업 회장인 할머니 때문에 생전 보지도 못한 여자와 정략결혼의 위기를 맞게 된다.
“결혼해서 한방 쓰다 보면 정이 통해서 없던 마음도 폭발하는 게 사람이래도!”
“한방에 가두셔도 그런 일 없을 겁니다.”
“오호? 한방에 가둬도 그런 일이 없다? 그렇게 자신한단 말이지?”
할머니와의 내기로 그는 두 달간 폐가 같은 강녀의 집에서 하숙생활을 하게 되는데…….
자신만만했던 처음과 달리 민석은 강녀의 따뜻한 마음에 흔들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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