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200년간의 노동으로 지친 마녀 리타는 고향인 호비국을 빠져나와 아스란 대제국의 변두리에서 약초방을 운영하며 산다. 평탄한 나날이 채 20년도 지나기 전에 감옥에서 탈출한 흉악범이 리타의 약초방에 쳐들어온다. 무단침입으로 모자라 저를 위협하기까지 하는 흉악범에게 화가 난 리타는 그에게 저주를 건 뒤 치안대에 신고한다. 그리고 기사단의 사령관, 칼릭스는 다시 잡혀온 흉악범이 저주에 걸렸단 보고를 전해듣고 최초 신고자를 찾는다. 그로 인해 리타는 수도의 황궁으로 오게 되고 칼릭스와 처음 마주한다. 첫 대면을 통해 리타는 칼릭스가 마녀, 그중에서도 과거에 그를 구해줬던 자신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복잡한 일에 엮이기 싫은 리타는 계속 캐묻는 칼릭스에게 시치미를 떼며 모르쇠로 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