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남녀 사이에 우정이 존재한다!”를
10년 동안 증명해 오던 한준석과 유아람!
뭣 모르던 스물에 처음 만나,
볼꼴 못 볼꼴 다 본 서른에 이르기까지!
가족보다 더 가깝고,
우정보다 더 단단한 관계가 되었는데!
술김에 어처구니없는 밤을 보내기 전까지는…….
“야, 밥 먹어! 너 김치찌개 좋아하잖아.”
밤의 역사를 새롭게 쓴 그다음 날
이건 뭐, 사랑의 밀어도 아니고,
원나잇에 대한 사과도 아니다.
그냥 ‘김치찌개’다.
새하얀 알몸 앞에 사시나무 떨 듯 떠는 준석과 달리
대수롭지 않은 일인 듯 그 밤을 넘기려는 아람의 행동에
준석은 화가 치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