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하나의 침실, 두 개의 침대.
“스테이크보다 날 더 맛보고 싶지 않아요?”
거역할 수 없는 보스의 딸, 한규인
“원한다면 시식해 주지.”
여자라면 매혹될 수밖에 없는 남자, 유진헌 선남선녀.
화려한 남편의 이력과 아내의 배경.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결혼한 남편과 아내.
그들의 결합은 완벽했다. 딱 한 가지 흠만 빼면.
그들의 침실엔 침대가 두 개다. “좋아하면 좋아해.
만나고 싶으면 만나. 하지만 이혼은 안 돼.”
“좀 쉽게 말해줄래요?”
“난 내 아내를 다른 남자와 공유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는 뜻이야.”
“내가 바람이라도 폈다는 건가요?”
봉사 받는 기분. 의무적인 관계. 그것보다 더 최악은,
남편을 사랑하게 되는 것!
“이혼해 줘요.”
“넌 나한테서 못 빠져나가.
내가 안 놔줄 거니까.”
남편의 침실. 그곳엔 내가 없다. 그의 아내만 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