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순수와 열정의 그녀, 아름다운 오달리스크, 채수린. 성공과 야망을 위해 한 남자에게 접근했다. 그런데 그를 사랑하고 말았다. 그녀가 사랑한 남자는 '태양'의 후계자, 사도형. 그는 그녀가 사랑해서는 안 될 남자였다. (본문 발췌) 회사 내에 수린에 대한 소문은 이미 퍼질 만큼 퍼져, 그 소문을 주고받는 사람들의, 마찬가지의 경멸 어린 눈총 또한 수린이 감내해야 할 몫이었다. 그 소문에 수린은 '부사장의 애첩'이었다. 그런데 정작 그녀는 부사장에게 사랑받지 못했다. 도형의 손에 그녀는 여전히 '정액받이'로만 사용됐으니까. '내가 너한테 쾌락을 줄 것 같아?' 그는 신랄하게 말했다. '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