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그녀의 혀는 그의 혀를 수줍게 받아들였다. 끊임없이 탐하고 싶은 욕구가 치솟았다. 권익은 그녀의 옷 속으로 손을 넣어 브래지어를 밀어냈다. 가슴을 감싸자 뭉글한 탄성이 손아귀에 느껴졌다. 가슴을 주무르고 뭉개자 그녀의 입에서…….
워커홀릭 권익은 캐나다 지사에서의 일을 마치고, 작은 일탈을 감행한다. 미션힐 와이너리 투어에서 만난, 여름 햇살같이 웃던 그녀 썸머에게 빠져버린 것.
“당신과 같이 있고 싶으니까.”
짧은 시간이지만 두 사람은 급속도로 서로에게 빠져들고…….
“만약에 우리가 일주일 동안 계속 만나게 된다면 그 마지막 날에 이름을 교환하기로 해요."
작은 약속을 한 두 사람은 뜨거운 밤을 보낸다. 어느새 그녀에게 소유욕마저 느끼게 된 그는 썸머와 함께 귀국하는 미래를 꿈꾸지만 회사에서 급히 찾는 연락에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그녀가,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만다. 세월이 흘러 그녀를 힘겹게 차차 잊어가던 권익.
“엄마, 오늘은 일하러 안 가면 안 돼?”
뜻밖의 장소에서 그녀와 재회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