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내밀하게 벽옥하백을 가지고 돌아오는 것이다. 짐의 목숨을 해할 것으로 보이는 저주가 없는 한.” 여인의 배 속에서 태어났다는 비취 벽옥하백이 카하쿠 마을에 있다는 정보가 황제의 귀에 들어간다. 황제의 은밀한 명령을 받은 관료 오우 리쿠요는 서쪽 변경으로 향하고, 여행 도중 만난 수수께끼의 남자에게 ‘카하쿠 마을에서 두 사람이 살해당할 것’이라는 예언을 듣게 된다. 벽옥하백에게 일 년에 한 번씩 산 제물을 바치지 않으면 저주받는다고 믿는 카하쿠 마을 사람들. 때마침 마을은 제물을 바칠 시기였고, 희생자를 점치던 촌장이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마을은 순식간에 긴장감에 휩싸이는데……. 이어서 벌어지는 제2, 제3의 살인 사건. 범인은 누구인가? 그리고 그 목적은? 고대 중국의 가상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추리 서스펜스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