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은가의 제왕이 될 남자 은혁준.
최고만 추구하며 살아 온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은 건, 부친이 여동생이라며 데려온 여자아이였다.
어느샌가 서언과 혁준은 남보다 못한, 아니 더한 관계가 되어버리고.
더는 서언을 밀어낼 수 없게 된 혁준은 그녀를 차지하기 위해 계략을 짜는데.
“나랑 자면 그 모든 건 이대로 다 이행될 거야. 하지만 거절하면 이대로 넌 끝이야.”
“혹시 사람이 바뀌기라도 했어? 내 몸에 손대는 것조차 싫어했잖아.”
“오랫동안 준비했어. 너한테 맞는 남자가 되려고. 네가 보기만 해도 가슴이 뛰게.”
어린 시절부터 혁준에 대한 증오심을 차곡차곡 키워 온 서언은 그의 위험한 매력에 흔들리기 시작한다.
“젠장. 너랑 있으면 발정 난 개새끼가 된 기분이야. 열댓 살 먹은 어린애도 아니고, 잔뜩 흥분해선.”
“난 아직 네 여자가 되겠다고 허락 안 했어.”
하지만 서언은 쉽게 마음을 열 수가 없고, 사랑 없이 섹스뿐인 관계는 점점 뒤틀려 가는데.
#10년이 넘는 집착의 끝은 계약 파트너 #혐오하지만 몸은 솔직한 관계 #너무 간절해서 미치기 직전까지 묵혀두는 게 쾌감이 더 크거든 #얼마나 하면 만족할래 #난 항상 너한테 미쳐 있었어
작가소개
팜므
출간작
슈트 속의 악의, 길들이고 미워하다, 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