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재수생 이선영은 대학생이 되어 첫사랑 한태희 앞에 당당하게 나섰다고 다짐하며 오늘 연필을 꼭 붙든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과 엄마의 연애사로 인해 두 사람은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로 묶인다. 선영과 태희는 그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지만 불의의 사건으로 헤어진다. 10년 후,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오빠와 동생이 아닌 백화점 사장과 정직원을 앞둔 알바생으로 서로의 앞에 서는데... -본문 중에서- 딸깍. 대표실의 문이 잠겼고 선영은 짐승처럼 서 있는 태희에게서 벗어나기를 포기했다. 그날처럼, 그는 치명적으로 야하고 다정했다. “나 따먹고 도망쳤으면 잘 살았어야지? 이렇게 구질구질 거지꼴로 있으면 씨발, 내가 미쳐버리지. 어떻게 생각해?” 커다란 손이 목을 감싸며 숨통을 조일 듯하다가 뜨거운 아래로 내려갔다. 태희가 발목을 잡아서 벌렸다. 다리 사이를 가리고 있는 괘씸한 얇은 천을 끌어 내리려고 하자 선영이 손목을 붙잡았다. 두 손으로 전력을 다해 막아도 태희의 손가락 한 개도 이기지 못했다. 촉촉하게 젖은 입구로 인해 반쯤 내려온 팬티가 흠뻑 젖었다. 선영도 자신처럼 흥분했다는 사실에 태희가 해맑게 웃었다. 그가 팬티 끈을 입에 물고 무릎 아래까지 끌어내렸다. 투명한 실처럼 늘어지는 액을 손가락으로 얄궂게 가지고 놀다가 입에 넣고 쭉 빨았다. 선영이 짧게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돌렸다. 그의 야한 것을 외면하는 방식도 귀여웠다. 태희가 턱을 부드럽게 그러쥐고 살살 흔들었다. 입술이 살짝 벌어졌고 그 틈으로 혀를 밀어 넣었다. 시작은 부드럽지만, 끝은 사나웠다. 거침없이 안으로 들어간 혀가 내부를 구석구석 휩쓸고 다녔다. 마치 어제 키스했던 연인처럼 선영은 본능적으로 그의 작은 움직임에도 격하게 반응했다. 태희와의 입맞춤이 포근하고 좋았다. 자신도 모르게 달아오른 몸은 야릇한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선영아, 더 해 줄까? 날 원한다고 말해.” 그녀도 끝까지 가기를 원했다. 하지만 이곳은 회사고, 대표실이고, 지금은 근무 시간이었다.

連載情報

配信言語
Mr.Blue
Mr.Blue2019/11/08
  • 現在の作品야한 것 (외전증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