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계약 연애, #직진남, #능력녀, #사이다녀, #계략남
아버지의 죽음 후, 한국을 떠났다 돌아온 소하에게 다가온 남자 도원.
실종된 어머니를 찾으려는 소하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한다.
“당신의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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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당황한 소하가 도원을 재촉했다. 일부러 천천히 옷을 입는 그의 행동에 소하가 그의 넥타이를 잡아 얼굴을 내렸다.
“제도원 씨!”
“내가 제도원인 거 알고 있으니까 그만 불러.”
도원의 눈빛이 달라졌다.
“이럴 거예요?”
“이럴 건데?”
엄지손가락으로 소하의 입술을 쓸었다. 짙어진 그의 시선에 눈을 돌릴 수 없었다.
“여기에 입술을 대주면 행동이 빨라질 것 같군.”
천천히 그의 얼굴이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