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색후환희신공(色后歡喜神功).
환희밀교(歡喜謐敎). 남녀간의 정사를 통해 음양의 조화를 꾀하는 것으로 차크라를 깨우고 쿤달리니를 각성시켜 해탈을 목표로하는 세외의 문파.
그 밀교의 유구한 역사 속에서도 당당히 최고의 신공으로 신봉받는 색후환희신공 때문에 현재 밀교는 존망의 위기에 서 있었다.
‘남녀간의 사랑을 바탕으로 신공을 연마해야 하거늘…
그 힘에 눈이 멀어 근간이 무너지는구나…!’
이대로 가다간 환희 밀교는 음양의 조화를 이룬 절정의 무인들이 아니라 그저 욕망에 물든 색마들의 천국이 되어버릴 것이다.
그것을 걱정한 밀교의 교주는 결국 색후환희신공의 비급을 가지고 중원 무림의 그늘 속으로 모습을 감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