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직장 후배이자 남동생 친구인 서준과 하룻밤 원나잇을 보낸 시하, “그렇게 가 버리면 어떻게 합니까? 사람 바보 만드는 것도 아니고. 잤으면 책임을 져야죠.” “책임이라고 했니? 성인이니까 각자 책임을 지는 거지. 왜 내게 책임을 전가해?” 하룻밤 엔조이라고 생각한 그녀에게, 서준은 은밀한 제안을 하는데…, “어제 누나 때문에 스위치가 켜졌다는 겁니다. 욕망의 스위치가.” “…….” “그러니까 책임지란 말입니다.” 낮게 가라앉은 중후한 음성이 계단에 메아리치는 것과 동시에 까만 눈동자가 점점 가까이 다가왔다. 피할 새도 없이 부드러운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삼켜버렸다. 입술이 닿자마자 찌르르 척추까지 이어지는 짜릿한 감각에 그녀의 머릿속이 새하얘졌다. 욕망의 스위치를 누른 건 그녀가 아니라 한서준 그였다. 그동안 꺼져 있던 욕망의 스위치를 그가 켜버렸다. 달콤하게 키스를 이어가던 그가 시하의 입술을 문 채 속삭였다. “우리 섹스 파트너 합시다.” #누나가 욕망의 스위치를 켰어 #짝사랑하던 누나와 원나잇 #이렇게 하얀 허벅지를 드러내면 사람 미치란 거잖아요 #우리 누나 이제 보니 아주 음탕해 #그거, 하루에 세 번만 하면 안 되겠니? #두 달만 즐기기로 했는데 어쩌다 보니 #오해는 오해를 낳고 그 오해가 또 오해를 낳고 [미리보기] “흐아, 안 믿겨. 이상해.” “뭐가 이상해요? 나랑 이런 사이인 거? 나랑 물고 빠는 사이인 거?” “하으, 그런 저속한 표현 좀, 하아, 하지 말아줄래?” “이게 뭐가 저속해요? 더 야한 짓 하고 있으면서.” 서로의 성기를 애무하는 짓은 확실히 야했다. 섹스를 하는 것과는 또 다른 야함이었다. 더 은밀하게 느껴졌다. 섹스와는 다른 감각이 그녀를 덮쳤다. 음란한 소리가 쉬지 않고 이어졌다. 계속해서 그녀의 온몸을 관통하는 저릿한 감각에 시하는 미쳐버릴 것만 같았다. 그녀의 몸이 점점 더 뜨거운 열기에 휩싸여갔다. 온몸이 불에 타는 것처럼 뜨거웠다. 무엇인가 더 크고 단단한 것이 그녀의 안을 가득 채워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아, 누나, 다시 박아줄까?” “으흐…….” “말해줘야 내가 박아주지. 지금 원해? 원하면 말해.” 더는 감정을 숨길 수가 없어 시하는 고개를 끄덕였다. “해 줘.” “뭘?” “그거 넣어달라고,” 다 알면서 서준이 모르는 척 시치미를 뗐다. “그게 뭔데?” 그렇게 말하고는 그가 더 빠르게 손가락을 움직였다. 찌걱거리는 소리가 한층 더 높아졌다. 머리칼까지 주뼛 서게 만드는 아찔한 감각에 시하는 결국 말을 해버렸다. “너 그거.” “그게 뭔데? 내 자지?” 음란하고 저속한 표현에 눈살을 찌푸릴 법도 한데 시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서준이 그녀를 더 괴롭히려는 듯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을 지었다. “누구 자지를 넣어달라는 건지 말해야 넣어주지. 하아, 어서 말해 봐, 누나.” 시하는 몸을 바르르 떨며 말했다. “넣어줘, 네 자지. 서준이 자지.” 그녀의 대답에 서준이 입가에 만족한 미소를 짓고는 샤워기를 들어 그녀의 몸과 제 몸을 덮고 있던 하얀 거품을 씻겨냈다. 거품이 사라지자 그가 단단하게 일어선 페니스로 그녀의 음부 주위를 뭉근하게 문질렀다. 벌어진 꽃잎 안으로 넣을 듯 넣지 않고 살살 간질이는 것만으로 시하의 몸이 발작을 하듯 비틀렸다. 작가소개 서이얀 므흣한 화끈함을 추구. 출간작 달콤한 포식자 / 가짜 결혼 / 가짜 애인 / 가면 정사 / 엉큼한 계략 / 오만한 포식자 / 할 거야 말 거야 / 신부를 바꾸다 / 너만 보면 미쳐 / 할까요 그거 / 때와 장소 불문/ 오만한 비서 / 해 보면 알아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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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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