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읏…….”
그의 애무에 강지의 피부가 작게 떨렸다.
“하윽!”
그의 혀가 유두를 스치자, 그녀가 시트를 꽉 쥐었다.
꼿꼿하게 선 유두는 작은 터치에도 민감하게 반응했다.
뜨거운 혀가 여린 살을 훑고, 유두를 빙글 돌리다 끝을 살짝 물어 빨아 당기자, 그녀의 신음이 더 짜릿하게 그를 자극했다.
“몸이 계속 움찔거리는데.”
중얼거린 그가 혀로 유두를 빙글빙글 돌리며 다리 사이에 손을 넣었다. 이미 흘러내릴 정도로 젖어 있는 속살에 만족스럽다는 표정으로 웃은 담우는 자꾸 오므려지는 그녀의 다리를 붙잡았다.
“자꾸 이러면 괴롭히고 싶잖아.”
“좋아해요.”
스물넷의 윤강지. 열일곱의 이담우에게 고백을 받았다.
그리고 홀연히 사라진 소년.
10년 뒤, 소년은 남자가 되어 다시 나타났다.
“보고 싶었어요.”
정말 그가 돌아왔다.
열일곱 살의 소년의 감정은 그대로 간직한 채로.
“누나, 나랑 연애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