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현대물, #원나잇, #상처녀, #능력남, #능력녀 #직진남, #유혹남, #외로운녀, #짐승남, #더티토크, #존댓말남, #다정남, #힐링로맨스
“나쁜 새끼, 나한테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엔딩의 끝이 신부 수업이 아닌 이별 수업이라면 누가 믿을까.
몹쓸 연애의 후유증으로 이별한, 잘나가는 쇼핑몰 CEO 신새미.
한적한 수요일. 홀로 술 나발을 불다,
“괜찮으면 한 잔 더 할래요?”
낯선 남자의 목소리에 이끌려 홀린 듯 대화를 나눈다.
그런데, 나 이래도 되는 걸까?
* * *
“그 요리, 재미 삼아 나한테 배워 볼래요?”
미쉐린 가이드 3스타에 빛나는 레스토랑 ‘Juno’의 대표, 도주환.
바에서 우연히 본 한 여자가 눈에 밟힌다.
“뭐? 목석? 나쁜 놈, 지는 땅콩인 주제에.”
다행이다, 여자의 눈이 반짝인다는 사실을 저만 아는 것 같아서.
“그놈을 그냥 보냈어요? 입을 18차선으로 꿰맸어야 하는데.”
슬쩍 끼어든 말소리는 외로움과 욕망의 전주를 타고 흐른다.
“잘 들어요. 이게 우리의 첫 번째 키스니까.”
타오르는 욕망과 달콤한 키스로 물드는 두 사람의 시크릿 로맨스. 임이현 作 「열락, 그리고 웬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