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자신의 전부였던 엄마가 하늘나라로 떠난 뒤, 지독한 외로움과 기울어진 운동장에 스스로 높은 담을 쌓고 있는 차도녀 윤서아와 동생을 죽인 원수 집안으로 알고 서아에게 복수를 꿈꾸는 차도남 송재인. 서로 오해 속에서 그들은 오래전 할아버지들의 의해 정략결혼 대상자란 걸 알고 경악한다. “당신에게 빠지는 것이 두려웠어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당신 발목 잡고 싶지 않았어요. 난…당신과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니까.” “왜 그런 생각을 했지?” “그야, 내가 울고 매달렸으니까, 당신은 내가 불쌍해서 결혼 했잖아요. 나는…내 아이를 지키고 싶었어요.” “그래서 떠났다. 내 맘은 확인할 생각도 하지 않고?” “두 분 연인이었잖아요. 그 땐 그 생각뿐이었어요.” “정확히 섹스 파트너였지. 너와 결혼하기 전까지.” “저와는 결혼 후 섹스 파트너였어요.” 그의 눈이 가늘어졌다. 다부진 입술은 그녀의 말이 못 마땅한 듯 표정이 일그러졌다. “그렇군. 섹스파트너 맞네.” “미안해요. 당신 발목 잡아서.” “아주 단단히 꼬였군.” #차도남과 차도녀 #정략결혼 #첫사랑 #총량불변의 법칙 #겁쟁이 [미리보기] 반쯤 올려 져 있는 셔츠는 문이 열림과 동시에 머리위로 벗겨졌다. 운전하느라 온 몸이 긴장했던 육체가 그의 손길로 축 늘어졌다. 신발을 벗을 틈도 주지 않고 소파에 앉힌 재인이 으르렁 거리며 재 웃옷을 벗어 던지고 서아의 젖가슴을 훑었다. “하아, 널 안고 싶어 미치겠어. 날마다 내가 무슨 상상을 하는지 알면 진즉 도망갔을 거야.” 쥐어짜듯 내 뱉는 목소리엔 정욕이 가득했다. 탄탄한 배 근육이 갈비뼈와 또 다른 조화를 이루며 위풍당당 그가 내 뱉을 때마다 호흡을 같이하며 움직였다. 격렬한 사랑을 나누기 전 이글거리는 눈이 그녀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저, 저도 생각했어요. 재인 씨가 많이 참고 있다는 것도 알아요. 참지 말았으면 할 때도 있고요.” “하, 지금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 그걸 사람들은 사랑이라고 불러.” “…나는, 재인 씨가 좋아요. 그렇지만 난 사랑받을 자격이…읍.” 재인의 입술이 들어왔다.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깊게, 입천장과 치열까지 삼켜버리겠다는 듯 강력한 빨림 뒤엔, 보드란 혀가 위아래로 오르내리며 입술을 자극했다. ‘하아, 학’ 욕정으로 끓어오르는 피는 순식간에 온몸으로 퍼져 나갔다. “오늘은 참지 않을 거야.” “그, 그래요. 참지 말아요.” “너와 사랑하고 싶어.” “저, 저도요.” 말간 얼굴이 붉게 변했다. 그녀 또한 욕망에 취해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몰랐다. [목차] # 1화 섣부른 판단 # 2화 어색한 만남 # 3화 서로 다른 기억 # 4화 기습 공격 # 5화 쉬어가기 # 6화 맞선 # 7화 유유상종 # 8화 물밑작전 # 9화 보이지 않는 사랑 #10화 키스부터 할까요? #11화 마음을 숨기는 법 #12화 페이크 러브 #13화 겁쟁이 #14화 마음과 반대로 #15화 총량불변의 법칙 #16화 소유욕 #17화 행복해서 불안해. #18화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19화 시간이 흐른 후에 #20화 아플 때 힘이 되어 주는… #21화 연결고리 #22화 틈새… 빛이 들다. #23화 견고한 벽 #24화 다시 찾은 평화 #25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작가소개 뜰의장미 와우! 독자님들 덕분에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뜰입니다. -작품- *두려움 없는 사랑. *너만 보여. *12월의 기적. *그대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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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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