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그녀를 사랑했다. 하지만 돌아온 건 차디찬 배신뿐.
“이세은!”
“나 잡고 물고 늘어져도 소용없어요. 우린 오늘로 완전히 끝났어요.”
“그럼 어젯밤에 얘기하지 왜 아무 말 없다가 이제와 그런 소릴 하는 건데? 밤새도록 키스하고 섹스한 건 다 뭐냐고!”
“선물.”
“뭐?”
“선배한테 주는 내 마지막 선물이었다고요.”
그렇게 그녀는 떠났다.
그리고 5년 뒤.
새로 부임한 회사에서 재회한 그녀.
“선배나 나나 같은 부서에 있으면 서로 불편하지 않나요?”
“불편? 아니, 난 그런 것 신경 안 써. 불편한 건 내가 아니라 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