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세간의 루머를 잠재우기 위해 선택한 가짜 계약결혼. 이제 이혼만 남았다.
마윤우, 한국 최고의 톱 한류스타 배우.
스멀스멀 자라나기 시작하는 괴상한 루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계약결혼의 늪에 빠지다.
“섹스해. 이혼하는 날까지.”
안슬연, 만년 조연 여배우.
오래 전 시작된 그를 향한 짝사랑의 감정 때문에
그가 제안한 계약결혼의 늪에 빠지다.
“그러죠. 겁날 게 뭐 있겠어요?”
#거기부터 거기까지 제대로 #오늘밤은 미쳤어요 #맛있어 보일 때 먹으면 더 맛있는 몸 #우리 그냥 섹스하게 해주세요 #오르락내리락 할짝할짝 새콤달콤 #세상의 모든 곳이 우리의 침대
[미리보기]
“오늘 하루 부부 하자고 했었나?”
“그런…… 데요?”
“부부는 마주 봐야지. 그렇게 고개를 내리고 있으면 안 될 텐데, 너처럼.”
“당신을 쳐다보면서 나 설레면 안 되니까요.”
“아아, 안슬연, 너 꽤 개그를 잘하는데?”
“그래요? 그럼 계속 웃겨 볼까요?”
“어떻게?”
“부부는 이렇게 건배를 해야 하죠. 짠!”
슬연이 잔을 들어 올리자 윤우도 동시에 행동을 취했다.
두 사람의 잔이 허공에서 가볍게 만났다.
“그리고 서로를 향해 웃어 주기도 해요.”
슬연이 치아까지 드러내며 밝게 웃었다. 웃음까진 도저히 자신이 없었던 윤우는 그저 입꼬리만 슬쩍 끌어 올렸다.
잔을 내려놓으며 윤우가 짓궂게 물었다.
“그게 끝이야?”
“더 있어요?”
“당연히 있지.”
“그게 뭔데요?”
“같이 자야지.”
“뭐…… 아…… 그건…….”
“오늘 같이 잘…… 아니, 바꿔 말하지. 오늘 밤 나하고 섹스 할 수 있어?”
윤우의 눈빛이 강렬하게 빛이 났다.
슬연은 지나치게 유혹적인 그의 표정에 당황해 할 말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작가소개
다크
출간작
[닥터의 거친 손] [이혼탐색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