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소방파출소 소장 정인걸. 지하철 화재 사고로 약혼녀를 잃고 준비하던 사법고시를 포기. 돌연 소방 간부 시험을 통해 소방관이 된 그. 화재로부터 생명을 구하는 게 그의 임무이지만, 어느 순간 한 여자를 구하는 것이 인생의 사명임을 깨닫게 되었다. 관내 최초 여성 화재 진압 대원 성여진.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순간 손을 내밀어 준 소방관 아저씨를 보고 어릴 때부터 소방관이 되길 소망했던 그녀. 멋진 소방관이 되겠다는 생각만으로 가득 차 있던 그녀의 마음에 어느 순간 그 남자의 시선이 화염보다 더 뜨겁게 파고들기 시작했다. 그들의 마음에 점화된 불길은 영영 꺼지지 않았다……. 목차 : 프롤로그, 1~10, 작가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