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어느 날, 눈을 떠 보니 7개월간의 기억이 사라졌다. 그사이 결혼을 했다. 그것도 인간이 아닌 호랑이 종족의 남자와... 조금씩 돌아오는 기억과 시시각각 다가오는 어둠의 그림자.
“무엇이 그렇게 웃겨?”
그가 속삭였다.
미주는 고개를 저었다. 그러면서도 키득거리는 걸 멈출 수가 없었다.
그의 입술이 미주의 입술에 부드럽게 닿았다.
“사람들이…….”
사람들이 보고 있다고 말하려고 했지만, 녹윤이 그런 일은 전혀 개의치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혀가 미주의 입술에 닿았다. 그제야 미주는 웃음을 멈췄다. 잘 익은 과일이 벌어지듯 자연스럽게 입술이 벌어졌다.
일단 문이 열린 것을 확인하자 그의 혀가 거침없이 미주의 입 안을 희롱했다. 미주를 삼켜 버릴 듯이 빨아댔다.
미주는 그의 어깨를 움켜잡았다. 이러다가 죽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맥박이 빠르게 뛰었다.
목차
프롤로그
1.
2.
3.
4.
5.
6.
7.
8.
9.
10.
11.
12.
에필로그
천설희
[출간작]
도깨비 신랑
에로틱 고스트, 블루
에로틱 고스트, 화이트
에로틱 고스트, 블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