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많이 보고 싶었어.”그녀가 손을 뻗어 그의 뺨을 부드럽게 어루만졌다.이상했다.그녀의 눈동자 속에 맺힌 사람이 자신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우진은 그녀를 밀어낼 수 없었다.꽃잎처럼 붉은 입술이 닿는 느낌이 너무 아찔해서 지그시 눈을 감아 버렸다.강렬하고 농밀한 입맞춤이 그를 흔들었다.그깟 입맞춤이 뭐라고…….입술 한번 스쳤을 뿐인데, 그녀가 심장 깊숙이 박혀 버렸다.운명을 쫓는 남자 김우진과 운명을 밀어내려는 여자 이송연.그들은 얽히고설킨 인연의 실타래를 풀어내고 붉은 실을 이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