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서희수 작가의 네 번째 신작!
〈쾌락은 분홍빛으로〉
항상 무거운 책임감을 짊어진 채 여유없이 살아온 나림은,
첫사랑과 헤어진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지 못한 채 치열한 삶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맡게 된 신입사원 교육.
“안녕하십니까. 정민혁입니다.”
어딘지 모르게 강아지 같은 분위기의 신입사원 민혁은 순진한 듯 보이지만,
사실은 오는 여자 안 막고 가는 여자 안 잡는 바람둥이이다.
“만약 제가 과장님한테 관심이 있어서 이러는 거라면요?”
“너무 차가워요, 과장님.”
그런 민혁이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게 부담스러워서 밀어내던 나림은,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민혁과 섹스를 하게 되는데……
그저 실수였다고 생각했던 관계가 깊어질 때쯤,
해외발령을 받았던 나림의 첫사랑이 다시 회사로 돌아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