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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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소유욕 #나쁜남자 #직진남 #절륜남 #조직/보스물 #고수위 #동정녀 #순진녀
보스의 부탁으로 따분한 일을 맡게 된 무혁은
진주 귀걸이가 잘 어울리는 여자, 서우가 신경쓰인다.
“훔쳐보시는 거 아니죠? 제 입술요.”
뜨끔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만, 무혁은 꽤 뻔뻔했다.
비록 해소되지 못한 욕구를 품은 제 물건이
드로즈 안에서 불끈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었지만,
보스의 여자에게는 비밀로 할 수 있는, 그런 남자였다.
“실장님은 비밀, 잘 지켜요?”
그녀의 물기어린 목소리는 불가항력처럼 무혁을 멈추게 하고.
“사람이 비밀 하나도 없이 사는 건, 손해 보는 거예요.”
“괜찮습니다, 그런 거 없어도.”
“무조건 손해예요.”
말갛고 나긋한, 그래서 더 당돌하고 치명적인 유혹은
무혁의 욕망에 불을 지피고 쾌락을 탐하게 하는데.
“이제부터 우리 사이에 있는 일은 다 비밀이에요.”
끈적한 비밀을 품은 두 남녀의 아찔한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