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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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오던 날. 그가 돌아왔다. 7년 만에. 최서혁 - 정재인, 내 공주님. 너 없으면 살지 못해. 너 하나로 살아 왔어. 네가 나를 미워하고, 아파해도……. 정재인 - 날 그냥 경멸해. 너도 머리와 몸이 따로 노는 별 수 없는 여자였다고. 그런 눈으로 바라보지 마. 후회하지 않는다. 이 순간을. 그러면서도 서혁은 후회했다. 사랑하는 이의 고통이 자신의 것이 될 수 있음을 몰랐던 그 시간들을. 자신은 견딜 수 있다고 자신했던 오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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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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