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첫사랑을 잊지 못해 결국 몇 년간 사귀던 남친과도 이별한 소진. 그런 그녀에게 6년 전 가슴에 묻었던 사랑이 다시 나타나 그녀를 흔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녀는 두렵다. 또다시 과거처럼 그녀 혼자만의 사랑으로 끝날 것 같아서. 그래서 그만두려 했다. 그를 밀어내려 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자꾸 기대하게 된다. 이번엔 좀 다를까? 밀어두었던 미련이라는 감정이 그녀의 용기를 부추겼다. “선배, 나랑 만나요.” 과연 그녀의 사랑이 이번에는 제대로 결실을 볼 수 있을까? - 본문 중에서 - “죄송합니다. 불편하시겠지만 9층까지만 실례하겠습니다.” 뭐? 이대로 그냥 올라가겠다고? 소진이 어찌할 새도 없이 엘리베이터는 문이 닫힌 채 그대로 위로 오르기 시작했다. 여전히 두 사람의 하체는 빈틈없이 밀착한 채였다. 그들의 주변을 높이 쌓아 올린 상자 더미가 가림막처럼 가리고 있는 것이 그나마 다행일까. 문 쪽에 있는 남자는 지금 이 민망한 상황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렇다고 지금 이 상황이 전혀 괜찮을 리 없다. 아, 미치겠네! 소진은 차마 바로 등 뒤에 서 있는 그를 바라볼 생각도 못 한 채 울상을 지었다. 하필이면 그의 중심부가 소진의 엉덩이에 곧바로 닿아 기분은 점점 야릇해지고 있었다. 기, 기분이 이상해! 그와 맞닿아 있는 부분이 점점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이미 그와 이보다 더한 밀착을 했었다. 그의 성난 중심이 소진의 가장 깊은 안쪽까지 셀 수 없이 침범해 들어오지 않았던가. 뜨겁고 거친 움직임에 그녀는 부끄러움도 잊고 쾌감에 미친 듯 울부짖었더랬다. 그때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그날처럼 그녀의 은밀한 곳이 조여들며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미, 미쳤어! 소진은 야릇해지는 기분을 애써 떨치며 최대한 그에게서 떨어지려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그녀가 몸을 바르작거릴수록 그녀의 엉덩이에 맞닿은 그의 중심부는 더욱 자극을 받는 아찔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었다. 그녀의 등 뒤에서 지독히 탁한 목소리가 들려올 때까지. “가만히 좀 있지. 유혹하는 게 아니라면.” 목차 1. 2. 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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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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