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위 #자보드립 #절륜남 #시동생_형수_근친
#시동생_좆에 박혀_앙앙 울어대다니_부끄러운 줄 아셔야지요
#제 좆맛을_형수님이_이리 좋아하실 줄 몰랐습니다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근친,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부탁만 들어주신다면, 저는 지금이라도 카시우스 경의 여자가 되겠습니다.”
“저한테 그 비싼 보지를 허락해 주시겠다니, 우리 형수님께서 어지간히 급하긴 하셨나 봅니다?”
반란이 일어나는 당일까지도,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한때 크리스텔의 약혼자이자 별 볼 일 없던 황자 카시우스가
그렇게 무시무시한 검술을 숨기고 있을 거라고,
또한 제국을 뒤엎을 힘까지 키워 두었으리라고는 정말로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다.
황제와 모든 황자들이 그의 무자비한 칼날에 목숨을 잃자,
크리스텔은 황태자이자 자신의 남편인 마티아스를 살리기 위해,
훗날을 도모하기 위해 자진해서 카시우스에게 다리를 벌린다.
절대로 흥분 따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커다란 절정을 맞은 그녀는
그가 주는 지독한 쾌락에 점점 길들여져 가는데…….
*[일리걸]은 소재, 장르 제한 없이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꿈을 실현하는 초고수위 단편 소설 브랜드입니다. (출간 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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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중에서]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어요. 제발 살육을 멈춰 주셔요, 카시우스 경.”
“재미있군요. 이제 형님의 목만 날려 버리면 황제의 옥좌가 이 손으로 굴러 들어올 텐데 내가 왜 그래야 할까요?”
“굳이 그러시지 않아도 이미 다 얻은 것과 다름없지 않으십니까? 황족 대부분이 죽고 혼자 살아남다시피 한 전하가 지금의 카시우스 경에게 무슨 위협이 되겠는지요.”
재미있는 무언가를 보듯이 크리스텔을 응시하고 있던 카시우스가 몸을 돌려 대전의 계단을 걸어 올라갔다. 그의 발걸음이 멈춘 곳은 마찬가지로 피가 뿌려져 있는 단상 위, 홀 전체를 내려다보는 자리에 놓여 있는 황제의 옥좌 앞이었다.
원래대로라면 감히 탐낼 수도 없던 그 자리에 아무렇게나 걸터앉은 카시우스가 삐뚜름한 미소를 지은 채 단상 아래의 크리스텔을 내려다보았다.
“그 말이 맞는다 쳐도 제가 귀찮음을 감수하고 화근거리를 굳이 살려 둬야 할 이유는 되지 않습니다만?”
“그렇다면 이유를 만들어 드리면 되겠는지요?”
“호오, 그건 구미가 좀 당기는군요. 어디 한 번 들어 볼까요?”
“부탁만 들어주신다면, 저는 지금이라도 카시우스 경의 여자가 되겠습니다.”
평범한 신분도 아니고 무려 황태자비였다. 그런 크리스텔이 내뱉은 폭탄 발언은 카시우스를 뺀 그 자리의 모든 사람을 충격에 빠트렸다.
느른한 표정으로 옥좌에 기댄 그가 한 손으로 의자의 팔걸이를 톡톡 두드렸다. 저를 막아선 크리스텔의 속마음 정도야 처음부터 들여다보고 있던 그였다.
뻔히 알면서도 크리스텔을 내치지 않은 건 그녀가 내민 대가가 그에게는 너무나 달콤했기 때문이었다.
“저한테 그 비싼 보지를 허락해 주시겠다니, 우리 형수님께서 어지간히 급하긴 하셨나 봅니다?”
“…….”
귀를 씻고 싶을 정도의 천박한 상소리에 입술을 짓씹으면서도, 크리스텔은 아무 말 없이 카시우스와 시선을 맞췄다. 여기서 머뭇거리면 모든 게 물거품이 될 테니까.
“좋습니다. 정말로 각오가 되어 있으시다면 여기로 올라와 보십시오.”
카시우스가 옥좌에 기대앉은 채로 그녀를 향해 손가락을 까딱거렸다.
“단 위에는 왜…….”
“형수님께서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두 눈으로 봐야 제 수하들도 이 거래를 납득하지 않겠습니까? 여자 치마폭에 싸인 한심한 수장이 되지 않으려면 저도 명분은 있어야 하니까 말입니다.”
“……!”
말 같지도 않은 소리에 일순 대답이 나오지 않았다. 거리만 가까웠으면 뺨이라도 올려 칠 듯이 저를 노려보는 크리스텔의 시선 앞에서도 카시우스는 여전히 태연하게 어깨를 으쓱했다.
“못하시겠다면 거절하셔도 됩니다. 다만 그 즉시 형님의 목숨은 없다고 봐야겠지요. 형님이 도망쳤을 비밀 통로의 입구쯤은 벌써 알고 있으니 말입니다. 아마 침실의 벽난로였던가요?”
흠칫.
비밀 통로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입구의 위치까지 진작 그에게 알려져 있을 줄이야.
이미 선택권이 없다는 걸 깨달은 그녀가 두 눈을 질끈 감았다.
“원하시는 대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