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김지유(20)아이돌 그룹 의 리더이자 국민여동생으로 불릴 만큼의 톱배우.화려한 수식어와 달리 그녀의 현실은 답답하기만 하다.일탈이 필요했던 그녀에게 비밀궁전의 문이 열리고 지유는 그곳에서 상상속에서 만나왔던 아이돌 범선호를 만나게 된다.그를 만날수록 새로운 즐거움을 알게 되지만 아쉽다. 더 오래 같이 있고 싶다!범선호(24)‘아이돌의 아이돌’이라고 불릴 만큼 강한 팬덤과 인기를 구축한 남자.작사, 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랩과 노래 실력이 출중하다. 호리하게 큰 키와 작은 얼굴이 그의 실력을 빛내주고 있다.세 번의 열애 끝에, 공개적인 연애는 그만하기로 한다.그런데 비밀 파티에서 만난 김지유가 자꾸 그를 궁전으로 찾아오게 만든다.그녀에게 욕심이 생긴다!밖에서 만났다가 헤어지게 되면 평생 ‘범선호의 여친’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닐 텐데, 어떡하지? - 본문 중에서 - 비밀의 궁전에서 가식과 위선 따위는 필요 없었다. 대중에게 보여야할 기본 덕목인 친절함과 밝은 미소 따위는 날려버리고 남녀 간의 본능에만 충실하면 되는 곳이었다.바로 옆에 우상처럼 좋아했던 남자가 있는데 왜 이러지? 지유는 그래서 더 옆을 보지 못했다.“이렇게라도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 번 꼭 따로 만나보고 싶었는데 여기서 보고.”그가 나를? 의외의 고백에, 지유는 진심인지 알고 싶어서 고개를 돌렸다.선호는 지유가 긴장을 해서 더 이상 기타를 칠 수 없다는 걸 눈치 챘는지, 기타를 빼 원래 위치에 두고 왔다. 다시 그녀의 옆으로 와서 앉더니 무릎을 가볍게 쳤다. 쳐다보자 여기에 앉으라고 했다.당장이라고 그러고 싶은 마음과 달리, 몸이 움직이질 않았다. 그때 선호의 팔이 지유의 허리를 감아왔다. 선호는 지유의 몸을 번쩍 들어서 무릎 위로 올렸다. 넘어지지 않도록 그녀의 허리를 꽉 끌어당겼다.서로 옷을 입었는데도 남자의 단단한 허벅지가, 맞닿은 그녀의 다리에서 맨살처럼 느껴졌다.조금 전까지 선호 옆에 앉아 있었는데 순간이동처럼 그의 무릎에 앉아 위에서 그를 내려다보는 상황이 되었다.대조영클래식보다는 힙합을, 정장 보다는 캐주얼을, 검정 머리 보다는 염색한 머리를, 한계보다는 가능성을 좋아함.음악을 너무 많이 들어서 난청이 될 지경.휴대폰 없이 살아보려고 기회를 엿보는 중.모든 종류의 별을 좋아함출간작[내남자 살빼기][사랑의 불치병][결혼보다 연애가 어렵다][궁녀와 자객][도넛&백만장자] [사랑의 불치병][하이힐]출간예정작[드레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