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과거의 연인을 살리기 위해 노을의 죽은 심장을 가져가야하는 그녀의 주치의 백하. 못된 짓을 일삼아 그녀의 수명을 깎으려 들지만 제 마음 속으로 들어오는 노을로 인해 혼란스러워진다. 그리고 사라진 기억이 돌아오는 순간, 그는 처절한 후회를 하게 되는데……. 6개월 시한부를 선고받은 여자와 병원 내에서 미스터리한 존재로 여겨지는 뱀파이어 의사의 애절하고도 달달한 메디컬 로맨스. * * * “어레스트(Arrest)입니다!” 갑자기 심장이 정지해 EKG모니터를 보고 있던 레지던트가 소리쳤다. 순간 백하의 눈동자가 차갑게 가라앉았다. 갑자기 분주해진 의사들은 서로서로 EKG모니터만 바라보았다. 그 사이로 백하의 음성이 낮게 깔렸다. “당장 DC기 준비시켜.” 몇몇이 DC기를 가지러 갈 동안 백하는 수술 부위를 덮고 여린 노을의 가슴에 두 손을 겹치며 가슴 마사지를 시작했다. “하나, 둘, 셋.” 힘껏 내리 누르는 힘에도 노을의 심장은 다시 뛰지 않았다. 다급해진 백하는 몇 번이고 가슴 마사지를 반복했다. 일어나라. 일어나…… 노을아. “DC기 준비됐습니다!” 백하는 당장 패드를 꺼내 젤을 묻히고 노을의 가슴을 튕겼다. 퉁, 하고 노을의 허리가 위로 튕겼다가 내려왔다. “다시 내려갑니다!” “100줄 올려!” 다시 한 번, 패드로 노을의 가슴을 압박했다. 하지만 노을의 심장 리듬은 되돌아오지 않았다. 백하는 포기하지 않겠다는 듯, 200줄까지 올렸다. 노을아. 삐이―. “……리듬이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더 높여.” “이 이상 높였다간 쇼크가 올 수 있습니다!” 지금 노을의 심장이 멈췄는데 쇼크가 뭔 상관이야. 내 여자가 지금 죽어 가는데……. 패드로 노을의 심장을 두드리던 백하가 이빨을 부드득 갈며 패드를 떨어뜨렸다. 그러곤 다시 두 손을 모아 노을의 가슴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희망이 없었던 수술에 백하는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그가 아랫입술을 깨물며 수를 세고 가슴 마사지를 하자 의사들은 고개를 돌렸다. 노을의 심장은 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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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15/08/27
  • 現在の作品캐치 미 뱀파이어